전자담배 아이코스 사용후기

금연 5년만에 다시 시작한 흡연...

20년 피우던 담배를 5년동안 금연하다 스트레스로인해

다시 시작한 흡연이었다.

5년 동안 금연한지라 완전히 잊어 버린줄 알았던 담배...

몇번 피다보니 금연에 의미를 잊어 버린채 다시 담배를 잡게 되었다.

아파트 9층에서 남몰래 베란다에서 피우다보니

위집, 옆집에 담배 냄새로 피해를 주는 것이 미안한 생각이 들었고

곁에 있던 아이들이 담배냄새가 싫다며 피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런던 중에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알게 되었고

아이코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서 인근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했다.




담배(히츠)에 종류는 실버, 엠버, 그린, 퍼플 4종류인데
종류별로 피워보니 내 입맛에는 퍼플이 맞았다.
힛츠도 담배임에도 불구하고 니코틴, 타르 성분 등에 대한 표시가 없다.
성분 표시를 위무 사항으로 표시해야 된다고 생각된다.

우선 아이코스를 구입하면 설명서를 꼼, 꼼히 확인하고
충전을 시작한다.
충전은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해도 된다.
본체에 대량에 전기를 충전해두고 담배를 피울때 마다 힛츠 스틱을 충전하는 방식이다
스틱에 1개피에 담배를 피울 수 있는 전기가 충전되면 본체에서
스틱을 뺀후 힛츠를 스틱에 적정 선까지 밀어 넣은 후에 스틱에
전원을 약 3초간 누를고 있으면 스틱에 가열시작을 알리는 진동이 오면
스위치에서 손을 떼고 스틱에 점멸되는 램프가 깜빡 거리지 않으면
가열이 완료됬다는 신호이고 이때부터 흡연을 시작하면 된다.

흡연을 시작하면 시간으로 5~6분이나
흡입으로 10~14번 흡입하면 흡연이 종료된다는 진동 알림이 시작되고
이로부터 2번정도 흡입하면 가열 램프가 꺼진다
그러면 스틱에서 히츠를 빼내어 휴지통에 버리고
스틱을 본체에 끼우고 다음 흡연을 위해서 다시 충전을 시작한다.
한번 충전하면 20개피는 충분히 피울 수 있다
하루에 20개피를 못 피우는 나로서는
한번 충전으로 충분히 하루를 버틸 수 있다

보통 20개피에 힛츠를 피우면 스틱을 분리하여
동봉된 청소용 솔과 면봉을 이용하여 청소를 해준다.

일반 면봉보다는 동봉된 면봉으로 청소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시중에서는 이런 면봉을 구입할 수가 없어 인터넷 검색 후
세척 액이 묻어있는 면봉을 따로 구입했다
보통 하루에 한번정도 청소를 해주다보니 은근히 불편하다.


다 피우고 난 담배에 모습인데
반을 쪼개어보니 이런모습이다.

일반 연초 담배처럼 직화 방식이 아니라 담배를 열로 가열하는 방식이라
연기가 없고 담배 재도 발생되지 않는다.
담배 냄새또한 현저히 줄었다.



다 피우고난 힛츠를 완전히 분해 보니
이런 모습이었다.

필터 중간 부근에 비닐같은 필터는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300도 까지 가열하다보니 담배에 중간은 시커 막게 타버렸다.

한달정도 사용해 보니
충전과 기기휴대와 청소를 해야하는 불편함은 존재하나
연기와 냄새로인한 타인에게 주던 불괘감, 피해는 현저히 줄었으니
이에 만족하고 지금까지 사용한다.